도루묵조림과 구이가 유명하며 곰치국도 잘하는 집이다. 도루묵은 원래 ‘묵’이라 불리던 생선으로, 피난 가던 선조가 우연히 이 맛을 보고 반해 은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그리고 뒷날 궁에 들어가서 그 ‘묵’을 다시 먹었는데 맛이 예전 같지 않아 ‘도로 묵이라 해라’고 했다는 말에서 도루묵이 되었다. 도루묵은 산란기인 9~11월이 가장 기름지고 맛이 좋다. 산란이 끝나는 12월 이후에는 맛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물회와 해물찜도 많이 찾는다.
[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 방향 해안도로 좌측, 자동차 5분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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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회 (6만원~12만원), 도루묵구이, 도루묵찜 (각 중 3만원, 대 4만원), 곰치국 (1만5천원), 대구탕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