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출신의 주덕성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사용해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소스를 코팅하듯이 볶아낸 수준급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튀김 공력으로 정평이 난 곳인 만큼 특유의 바삭함이 인상적이며, 일반적인 탕수육과 달리 두껍고 통통한 스타일의 비주얼이 독특하다. 원하는 경우 탕수육과 소스를 별도로 요청할 수 있다. 소고기, 닭고기, 새우, 버섯, 죽순 등 8가지 재료로 맛을 낸 팔진탕면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명화원, 대가방과 함께 서울 3대 탕수육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