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개업, 자연산 토종 미꾸라지로 끓인 경상도식 추어탕과 10여 가지의 정갈한 반찬이 나오는 추어정식이 유명하다. 경주지역의 양남, 양북, 장기, 안강, 현곡 등의 무공해 논에서 농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토종 미꾸라지만을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8월~11월 사이에 잡은 미꾸라지 4~5톤을 급속 냉동해 토종 미꾸라지를 확보하기 힘든 철에 사용하며, 자연산 토종 미꾸라지 확보가 쉽지 않아 매일 제한된 양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 10여 가지가 나오는 반찬도 수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