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전동의 간판 없는 만둣국밥집이 재개발로 인해 2019년 파주로 이전해 재오픈한 곳이다. 사골국물에 밥과 큼직한 만두를 넣고 끓인 뚝배기에 삶은 돼지고기를 양념한 제육무침을 고명으로 올린 독특한 비주얼의 이북식 만둣국밥이 대표 메뉴이다. 황해도에서는 육전을 만들고 남은 고기로 제육무침을 만들어 먹는데, 한국전쟁 때 월남한 주인 노부부가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재현해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 자유로 문발 IC로 우회전 후 직진, 대원효성9단지 방향 좌회전, 교하119안전센터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