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인근에서 소바로 유명했던 시마다가 셰프의 고향 진주로 이전해 왔다. 일본에서 4년 동안 소바와 우동 제면 기술을 배우고 온 강성호 셰프가 메밀 8:2 비율의 니하치 소바를 기본으로 한 정통 일본식 소바를 선보이고 있다. 수타 메밀면의 오묘한 부드러움과 달지 않고 짭조름한 일본식 쯔유의 은근한 풍미가 일품인 소바가 전문이며, 튀김 덮밥인 텐중도 추천할 만하다.
[ 남해고속도로 진주 IC로 나와 경상대 방향으로 좌회전, 개양 오거리에서 10시 방향 좌회전하면 개천변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