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부터 화상들에게 요리를 배운 창업주 신기정 씨가 구 제일모직 공장 인근에서 1975년 삼성반점으로 개업해 지금의 칠성동 골목으로 이전해 영업 중인 50여 년 업력의 중식 노포다. 당시 직공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어 오늘의 광명반점을 있게 한 오징어 덮밥을 비롯해 노년 부부의 내공을 엿볼 수 있는 불향이 좋은 고슬고슬한 볶음밥 그리고 어느 날 노년의 신사가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양의 난자완스를 부탁해서 처음 만들게 된 덮밥 스타일의 난자완스밥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