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업한 30여 년 업력의 수원을 대표하는 칼국숫집으로, 반죽과 숙성에서부터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노하우가 엿보이는 쫄깃한 면발에 멸치와 표고버섯으로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예약한 손님에 한해 영업하고 그 이후는 줄 서는 순서대로 영업하지만 그나마도 15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창업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조카에게 가게를 물려준 이후부터 맛에 대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