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부터 춘천막국수로 유명해진 집인데, 지금은 솔오리와 솔닭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요즘 어느 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막국수쟁반’은 주인 김정자씨가 개발해 낸 음식이 대중화된 것이다. 막국수와 쟁반국수가 대표 메뉴로 서울에서는 나름 손에 꼽히는 막국수 집이다. 주문을 받은 다음 손반죽하고 반죽기계로 여러번 치대어 점도를 높인 면발이 특징이다. 또한 김씨가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솔오리·솔닭 찜요리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인기 특수부위인 '오리발 편육 냉채'는 하루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하다.
[ 지하철 6호선 구산역 4번 출구 서오릉방면 도보 5분 구산 사거리에서 갈현동 방면으로 10m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