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에 굽는 양념하지 않은 생돼지갈비(백갈비)가 유명한 실내포차로, 쫄깃하고 탄탄한 식감에 살코기의 고소함이 강한 흔히 접하기 힘든 퀄리티의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다. 질 좋은 백갈비를 시키고 묵은 백김치를 곁들여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며, 통영 다찌나 마산 통술집 스타일의 얼음이 담긴 플라스틱 버킷에 술병이 나온다. 백갈비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돼지 생갈비를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2018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왔다. 2000년 1월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