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짜장의 성지인 화순반점에 필적할 간짜장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포로, 호텔 조리장 출신의 주인이 만드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첨가제를 넣지 않은 부들부들 수준이 있는 면발에 갓 볶아낸 단맛이 적은 짜장 소스의 간짜장이 대표 메뉴이며, 탕수육과 유산슬, 고슬고슬하게 볶은 볶음밥도 인기다. 양파 위주의 간짜장 소스가 부산의 화국반점과 느낌이 비슷하다.
[ 화평동 냉면골목 끝 지점, 화평운교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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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6천원), 간짜장, 짬뽕 (각 7천원), 볶음밥 (8천원), 탕수육 (소 2만원, 중 2만5천원, 대 2만 9천원), 유산슬 (소 2만7천원, 대 3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