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파스타 (NOM) - 포토그래퍼와 요리사, 몸짱 등 세 명의 남자가 만든 이탈리안 레스토랑.
놈은 남자 3명의 놈(사진 찍는 놈, 요리하는 놈, 헬스하는 놈)이 만나서 만든 집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화제가 되었던 집이다. 실제 같은 피트니스클럽을 다니다가 친해져서 음식점까지 내게 되었다는 세 남자의 '놈' (NOM)은 화덕에 구운 피자와 파스타, 리소토만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담백한 크림소스의 카르보나라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치즈를 넣지 않고서도 부드러운 맛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고르곤졸라 치즈를 베이스로 유자 향을 더하고 화덕에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도 인기다. 가격 대비 훌륭한 맛과 분위기, 서비스까지 만족스럽다. 2008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