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순메밀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분실을 갖추고 있어 일반 메밀면과 100% 국내산 메밀가루로만 반죽해 뽑은 순메밀면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모리소바와 막국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막국수의 경우 면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전통적인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느낌의 육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수준이 있다. 부산의 식도락가들 사이에 음식에 대한 주인의 철학과 훌륭한 음식, 진정성 있는 음식을 내는 집으로 지지와 평가를 받고 있다.
[ 2호선 벡스코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우측, 우동 재래시장 입구 공영주차장 바로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