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에르메의 도쿄지점 총괄 셰프로 일한 오오츠카 테츠야 파티시에와 한국인 부인 이민선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점으로, 오픈하자마자 '줄 서서 먹는 디저트 가게', '프랑스식 구운과자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머랭을 얇게 구워 바닐라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밤 크림을 샌드한 몽블랑이 시그니처 메뉴이며, 하루 6개만 생산하기 때문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마들렌도 많이 찾는다. 몽블랑은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을 보고 반한 이탈리아 요리사가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