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최상은 아니지만 스시와 참치의 특수 부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12피스로 된 스시를 시키면 리필되는 우동이 나오고 참치 특수부위를 시킬 경우 하루 전에 예약하면 유명한 참치머리곰탕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치 특수부위에 비해 스시의 조리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고 이 집의 특징인 약하게 쥔 밥의 질척거림으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구로구 상권 지역이라 구로 본점으로 불리지만 주소는 관악구 신림동이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저는 좀 실망하고 왔습니다. 특초밥이나 상위의 초밥들은 괜찮은 편이나 저렴한 모둠초밥은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밥의 질퍽거림은 그날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참 싫었구요... 뭐 은행골에서 일부러 전략적으로 그렇게 한다나 뭐라고는 못하지만 제 취향에서는 많이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