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박스를 쌓아서 만든 인더스트리얼풍의 인테리어로 유명한 콘하스가 연희동으로 옮겨 재오픈했다. 노출 콘크리트 벽과 어우러지는 회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앞마당에 작은 수영장 풀이 있어 여유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지 않고 국내 여러 로스터리의 원두를 테이스팅해 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로스팅보다는 추출에 방점을 둔 커피 철학의 콘하스는 호주에서 유행하는 커피 플랫화이트를 유리잔에 담아 호주 스타일로 낸다. 스페셜티 커피 입문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 연희초등학교 옆 연희로 건너편의 IBK기업은행 옆 길로 진입 후 연희파출소 지나 골목으로 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