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셰프와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가가와현식 사누키 우동 전문점으로, 꾸미지 않은 소박한 분위기의 작고 아담한 규모에 평일은 점심만 영업을 한다. 직접 족타로 반죽하고 숙성해 식감을 중요시하는 사누키 특유의 쫀득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면의 온도와 육수의 온도를 선택해 골라 먹을 수 있다. 면발의 쫀득함을 느끼려면 따뜻한 우동보다는 면과 국물이 모두 차가운 히야히야 우동을 추천하며, 계절 한정 메뉴인 스다치(영귤) 우동과 유자 우동이 특색이 있다. 결제는 현금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