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11체스터필드웨이에서 오픈한 홍차 전문점으로, 트렌디한 영국풍 카페 분위기에서 계절별로 구분해 놓은 30여 종의 다원을 만나볼 수 있다. 명나라 중·후기에 만들어져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홍차의 기원이라 불리는 정산소종과 정암 지역의 오룡차를 비롯해 인도, 스리랑카, 중국, 대만 등의 스페셜티를 맛볼 수 있다. 노리타케 티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흰 장갑을 끼고 블랙 슈트를 입은 매니저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홍차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는 모두 레스토랑에서 만들어 온다.
[ 경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동국대 방향으로 진행하다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좌측, 성주슈퍼마켓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