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짬뽕과 튀김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집으로, 오전 11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 재료가 떨어지는 오후 2시면 문을 닫고 세 가지 요리와 만두, 식사가 전부인 단출한 메뉴에 배짱 두둑하지만 실력 좋고 인심이 넉넉한 집으로 회자되곤 하는 곳이다. 채수와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짬뽕이 수준이 있으며, 튀김 실력이 돋보이는 탕수육과 곱빼기를 시키면 2배가 나오는 볶음밥이 인기다. 중국 유학 중 접한 중식요리에 반해 본격적으로 중국요리를 배운 주인과 가족들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