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부드러운 학교'라는 뜻의 레꼴두스(L'ecole Douce)는 동경제과학교를 졸업한 정홍연 셰프가 오픈한 디저트 카페 겸 베이킹 스쿨로 프랑스 본토보다 프랑스 맛에 더 가깝다는 프랑스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전통 과자인 까눌레와 레몬, 시나몬 등을 넣은 다양한 마카롱에서 초콜릿, 푸딩, 롤 케이크, 치즈 케이크까지 다양한 프랑스식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2010년 5월 개업.
일본제과업계의 전설 정홍연 파티시에는 90여 년 전통의 일본 리가로열호텔에 제과장으로 재직하며 초콜릿의 마법사, 장인, 아티스트라 불렸으며, 일본 왕족, 유명 연예인, 기업 CEO 등이 그에게 생일 케이크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가 다이아몬드로 장식하여 만든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케이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오르기까지 했다. 그러던 그가 마치 인기 연예인이 인기 절정의 시기에 은퇴를 하듯 한국으로 돌아왔다.
[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반포종합운동장 지나 반포천변 팔레스주유소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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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2천5백원), 에클레르 (6천5백원), 밀푀유 (7천5백원), 커피 (4천원~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