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인 1926년생으로, 일본 후쿠오카 출신의 강예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50여 년 추억의 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 마니아들이 기억하는 잠실 장미상가에서 할아버지 고유의 비법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주인공이 바로 그 백발의 할아버지다. 일식 돈가스와는 또 다른 추억의 돈가스로 토마토, 당근, 양파 등과 과일을 넣고 3시간을 푹 고아 만든 할아버지만의 특제 소스를 사용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현재 성남 수진역 지하상가에 아들이, 대치 은마상가 지하에는 딸이 할아버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