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개업한 6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매실과 복분자로 만든 양념장이 일품인 장어구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도한정식의 발원지인 강진답게 곁들이도 정갈하고 맛있다. 자연산 장어는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하다. 창업주 한양수 씨가 목리교 아래에서 간판도 없이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목리장어센타라는 간판을 붙이기 전에는 '다리밑장어집'으로 불렸다고 한다. 2011년까지 아들이 운영하다 지금은 비법을 전수받은 이창현 씨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