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곰탕을 대표하는 하동관의 맛에 반했다는 주인이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만든 하동관 스타일의 곰탕으로 화제가 되었던 곰탕집이다. 그릇부터 곰탕까지 모든 면에서 하동관을 벤치마킹한 집으로 고기나 국물에서 크게 흠 잡을 데 없는 밸런스를 잘 잡은 맛과 전체적인 비주얼에서 가격까지 비슷하다. 다만 고기가 더 넉넉하고 국물의 기름기가 다소 많은 편으로 약간의 장단점은 보인다. 김치나 깍두기를 제외한 전반적인 평이 좋으며, 가격대는 비싼 편이나 만족도는 나쁘지 않다. 2005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