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세키 전문을 표방하며 명실공히 국내 일식 파인 다이닝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정통성에 기반한 모던한 터치가 돋보이는 일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최고의 가이세키 전문점 '츠키지 타무라'와 일본 최고의 스시 전문점 '긴자 스시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현지의 쯔끼지 시장과 통영, 완도 등의 지역 특산물을 당일 공수해 온 최고의 식재료로 만드는 회석요리(The Essence of Kaiseki)의 진수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가이세키, 스시, 일품요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계절에 따라 참복, 참전복 등의 별미 요리와 120여 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사케 컬렉션과 사케 전문가의 세심한 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두바이 파크 하얏트, 하와이 포시즌 호텔 등을 디자인한 '윌슨 앤 어소시에이츠'가 담당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절제되면서도 모던한 멋을 풍긴다. 롯데호텔의 최상층인 38층에 위치해 북한산과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하며 분위기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1979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