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과 송파 로컬 주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 온 돈가스 전문점으로, 노부부가 직접 만드는 추억의 옛날식 돈가스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한 게 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송파역 근처 간판 없는 집으로 시작했으며, 이전한 가게의 간판도 전화번호 하나 없는 투박한 간판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슈니첼이라는 음식으로 시작되었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퍼져나가면서 커틀릿으로 자리를 잡은 후 일본으로 넘어가 커틀릿 발음이 어려운 일본인들이 카츠레츠로 부르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돈가스로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