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개업한 화상 중국집으로, 어향동고와 오룡해삼이 일품이고 누룽지탕과 짬뽕류를 잘하는 집이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매운맛을 줄인 짬뽕으로 해물이 삼선짬뽕의 1.5배 정도 들어가는 황짬뽕과 차돌박이 푸짐하게 들어간 차돌짬뽕이 맛있다. 마늘탕수육과 중국식 냉면도 잘한다. 주인의 증조부가 한국 전쟁 때 인천에서 중국 음식점을 개업했으며, 할아버지는 인천과 전라도 무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했고 아버지는 현재 광화문에서 같은 이름의 중국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