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개업한 70여 년 전통의 노포로, 평안남도 개천 출신의 백옥실 할머니가 1.4 후퇴 때 생계를 위해 개업 후 국수와 만두, 냉면 등을 팔았다. 90년대 이후 만두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의 70%를 넘어서는 등 지금의 대표적인 함경도식 손만둣집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백 할머니 밑에서 30년 넘게 주방에서 일한 송춘자 씨가 대를 잇고 있다.
[ 1호선 대전역 1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서 신한은행 우측 골목으로 진입, 세 번째 골목 사거리에서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