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마니아들 사이에 일본식 라멘의 성지로 꼽히는 이정재 셰프의 1인 업장이다. 닭 육수 베이스의 중화풍 간장 라멘인 오카와리 라멘과 염장한 고등어가 들어간 묵직한 감칠맛의 비법소스에 비벼 먹는 일본식 간장 비빔면인 아부라소바, 밥 위에 훈연한 돼지고기 목살과 초생강을 올리고 타레간장으로 간을 한 부타돈 등 세 가지의 메뉴가 전부다. 셰프는 일본 전역을 돌며 맛있는 라멘집을 섭렵하고, 심지어 그 가게의 쓰레기통까지 뒤져가며 재료를 연구했다고 한다. 이 집은 계산까지 셀프다. 서대문역 인근에서 영업하다 2021년 상암동으로 이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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