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대표하는 대형 추어탕 전문점으로, 홍천 펀치볼 청무 시래기와 상황버섯 육수를 사용해 비린 맛이 없고 특유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2인부터 주문이 되는 추어정식은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 제주산 황게로 만든 게장, 오리 불고기까지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인기이며,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만 쓴다고 한다. 2003년 개업. 전남 신안 출신의 주인 조인호 씨가 1987년 상경, 생선장사와 과일장사를 거쳐 포장마차를 차려 당시 하루 매출 250만원을 올리며 자신감을 얻은 후 1995년 송내역 인근에서 횟집을 시작으로 2003년 지금의 추어탕집으로 업종을 변경, 하루 평균 매출 1천만원 이상을 올리는 집으로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