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종의 특수 채소와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생산하는 희귀 식재료 전문 농장으로, 서울 힐튼호텔 셰프 출신의 최종섭 씨가 농부로 전향해 5만여 평의 농지에 건강 기능성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서울 힐튼호텔에서 수석 조리사로 동서양의 요리를 접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눈을 뜨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채소와는 달리 오직 서울의 특급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 등의 최고급 요리에 사용되는 미니채소, 베이비채소, 허브류, 붉은 토마토, 감 토마토, 열대과일 등 500여 종의 희귀채소를 생산한다. 채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맛도 볼 수 있는 1박2일 팜투어도 가능하다. 최 대표는 영화 워낭소리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노부부의 아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