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국제요리학교인 ALMA를 수료하고 시칠리아 현지 레스토랑에서 수련한 이성우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부드러운 생면 사이에 라구 소스가 촘촘하게 들어간 볼로녜제라구생면라자냐와 부팔라 모짜렐라를 곁들인 프로슈토멜론샐러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감자 퓌레의 크리미함에 강렬한 산미의 케이퍼 베리를 곁들인 문어샐러드, 펜넬 잎과 건포도, 잣을 넣은 시칠리아식 정어리 파스타 등이 특색이 있다. 2013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