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 음식 명인 1호 김지순 씨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제주인들의 전통 밥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3가지의 코스와 전복삼합, 마육편채, 육회 등의 단품이 준비되어 있다. 코스는 전식, 낭푼밥상, 후식이 순서대로 나오며, 식사별로 다른 식기를 사용하며 전통주를 곁들여 낸다. 낭푼밥상은 지슬이라 부르는 감자를 넣고 지은 밥을 큰 양푼에 덜어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밥을 먹던 제주의 전통 일상식을 뜻하는 말이며, 조리법과 양념이 단순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은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 뉴크라운호텔과 보우메꾸뜨르호텔 사이 사거리에서 라움호텔 서쪽방향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