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한옥의 예스러운 분위기와 모던함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3·1운동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중 1명인 나용환 선생의 고택을 개조해 다이닝 공간과 카페로 쓴다. 특색이 있거나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매일 신선하게 로스팅한 커피와, 한옥 공간에 어울리는 전통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 방향으로 직진, 경복궁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금호미술관, 폴란드대사관 끼고 우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