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메리칸 퀴진을 표방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미국 CIA 요리학교 출신의 조은빛 셰프가 퍼세, 다니엘, 아이피오리 등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5년 귀국해 오픈했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프렌치 테크닉을 기반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글로벌 퀴진을 지향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플라워차일드(Flower Child)는 1960년대 후반 히피족이 몸에 꽃을 장식하거나 꽃을 들고 다니면서 평화와 사랑의 상징으로 삼은 데서 유래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