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개업한 50여 년 전통의 노포 수제버거집으로, 창업주가 춘천 미군부대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며 햄버거 만드는 법을 배워 오픈한 곳이다. 당시에는 건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공지천에 '락킹하우스'라는 만남의 장소를 열고 햄버거와 핫도그를 팔았다고 한다. 창업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은 외손주가 나고야의 햄버거집인 'THE CORNER HAMBURGER SALOON'에서 무급으로 일하면서 배워 온 수제 비법으로 업그레이드한 나고야버거가 대표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