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이 더 가까운 상주 함창에 위치한 자연산 추어탕 전문점으로, 주인이 직접 잡은 자연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하며 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는다. 미꾸라지는 소금으로 씻지 않고 일주일에서 열흘간 깨끗한 물로 해감해 비린 향이나 잡냄새도 전혀 느낄 수 없다. 다른 식재료의 원산지 또한 모두 인근 지역으로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쌀은 함창, 고춧가루는 영양, 제피(초피, 산초가루)는 상주, 문경 등으로 상세히 표기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