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개업한 30여 년 전통의 집으로, 100% 한우 암소 특수부위만 취급하는 집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창업주에 이어 식육처리 기능사 자격증을 딴 딸이 엄마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체 소고기 소비량 중 10%에 불과한 한우 암소 생고기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며, 업진살, 부챗살 등 7가지 부위가 제공된다. 참숯은 창업 초기부터 변함없이 횡성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만 사용한다. 기본 찬들과 쌈 채소는 인근 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