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염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할아버지가 하던 염소 목장을 물려받은 아버지가 염소를 키우고 아들 최유성 씨가 2017년 8월 식당을 개업했다. HACCP 인증을 받은 염소고기를 구이와 육회, 전골, 탕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간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 이름은 검은 암양을 뜻하는 고(羖)와 산양이라는 뜻의 력(䍽)을 합치고 집 당(堂)을 더해지었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