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개업 후, 1978년 청주 남문로로 이전해 온 40여 년 전통의 노포로, 돼지양념구이 한 가지만 전문으로 한다. 동그랗게 슬라이스한 냉동 돼지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구워서 먹는 양념불고기도 맛있지만, 난타를 연상케하는 빠른 손놀림으로 만들어 주는 볶음밥인 땡밥이 별미로 꼽힌다. 땡밥을 먹기 위해 일부러 고기를 시킨다는 단골들도 있다.
[ 제2운천교 사거리에서 농수산물시장 방향 첫 번째 사거리 지나자마자 우측, 쉐보레전시장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