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과자와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예약제 전통찻집으로, 재래종 녹차나무를 유기농으로 키우며 녹차, 발효차 등을 만들고 차와 어울리는 단아하고 기품 있는 비주얼의 차과자와 배빵 등을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다. 충담차로 만든 수제 잼이 나오는 담백한 식전 빵을 시작으로 토마토크림소스가 얹어진 두부 스테이크, 된장과 감식초로 만든 드레싱이 들어간 청상추 샐러드, 송이 향이 일품인 송이밥과 반찬, 앙증맞은 모습의 차과자가 나오는 코스를 하루 전 예약제로 즐길 수 있다. 녹차밭에 둘러싸여 한적한 시골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13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