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께 16년 경력의 유오균 셰프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스시야다. 아리아케 색깔이 엿보이는 기본기 탄탄한 스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따금씩 강원도 동해안의 장치, 솔치, 성대, 귀오징어 등의 보기 드문 제철 식재료 사용하기도 한다. 손님 앞에서 직접 튀겨주는 덴뿌라에서부터 돼지감자로 만든 쯔케모노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셰프의 아내가 밀가루 음식을 먹지 못해 현미와 아몬드 가루로 대신 만들기 시작했다는 디저트 마카롱이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6석의 카운터 석이 전부다. 2017년 개업.
[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직진, 신구중학교 인근 신한은행 맞은편 골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