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에 위치한 만둣집으로,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만두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기본으로 속을 만든 후 돼지기름 대신 마늘 기름을 사용해 향이 은은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찜기에 만두를 찌는 것이 아닌 오븐에 만두를 찌는 것도 나름 특색 있다.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새우만두를 비롯해 김치만두, 떡갈비만두 세 가지의 만두를 선보인다. 사업 부도로 빚더미에 앉게 된 부부가 '만두야말로 평생 가는 사업이다'라는 말을 귀동냥으로 듣고 전국의 유명 만둣집을 돌며 5년을 연구한 끝에 지금의 마늘 만두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2011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