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닭, 능이백숙 등의 백숙류를 비롯해 송어회, 산채돌솥밥 등을 중심으로 20여 가지의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한상차림의 산골 밥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몸이 안 좋아 살기 위해 산골로 왔다는 주인 김영애 씨가 자연이 내 몸을 살린다는 철학으로 산과 들에서 채취한 각종 자연산 식재료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사용해 인공조미료 없이 조리한 건강한 밥상이다. 그날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 후 방문하는 게 좋다. 2008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