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만두와 산동소계로 유명한 짜장면 없는 화상 중국집으로, 만두의 본고장인 중국에서 중국식 수제 만두를 처음 들여온 원조집이다.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군만두를 비롯해 왕만두, 물만두, 찐만두와 별미로 꼽히는 만둣국, 껍질까지 쫄깃한 산동소계를 즐길 수 있다. 현관에 ‘자장면 없습니다’라는 쪽지가 눈길을 끈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수제 만두로 손꼽히며 저렴하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했으나, 주방을 책임졌던 주방장이 원보를 떠나 다다복을 오픈하면서 명성은 예전만 못하다. 2000년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