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06월 개업한 수타 짜장 전문점으로, 40여 년 중식 경력의 주인 우중오 씨가 가지와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노란색 사과를 넣고 삶아낸 물을 사용해 직접 반죽하고 두드려 뽑은 부드러운 면발의 수타면을 맛볼 수 있다. 큼직한 감자와 양파, 단호박, 오미자 삶은 물을 사용해 조리한 옛날식 짜장면이 대표 메뉴이며, 탕수육도 튀김 실력이 엿보인다. 오후 2시면 영업을 종료한다. 주인이 2021년 1월 어깨 수술을 받은 후부터 수타는 만나기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