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개업한 40여 년 전통의 수제비 전문점으로, 삼청동 골목의 터줏대감 격인 집이다. 삼청동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명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른 곳이지만, 특별한 맛이나 별미를 기대하기보다는 지난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맛 정도를 기대하고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밀가루 반죽을 기계로 납작하게 밀고 손으로 뜯어 만들기 때문에 오로지 손으로만 만드는 수제비에 비해 기계적인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얇고 부드러운 장점은 분명하다.
[ 삼청동 삼청동사무소 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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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1만원), 찹쌀옹심이 (2인 이상, 1인 1만4천원), 감자전 (1만2천원), 파전, 녹두전 (각 1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