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개업한 50여 년 업력의 집으로, 대구 서성로 돼지국밥 골목을 대표하는 돼지국밥집이다. 잡내 없이 잘 삶아진 갈빗대가 들어 있는 돼지수육과 오돌이로 불리는 돼지의 자궁인 암뽕, 찹쌀과 견과류가 들어간 찰진 막창순대와 순대, 고기, 암뽕, 섞어를 선택할 수 있는 구수한 경상도식 돼지국밥 등을 즐길 수 있다. 12.12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대통령이 성묘와 마을 어른들을 접대하기 위해 고향 합천을 방문했을 때 300인분의 돼지수육을 주문했고, 노태우 대통령의 장모가 타계했을 때도 이 집에서 수육을 주문하기도 했다.
[ 중앙로역 4번 출구, 북성로 대구은행에서 계산성당 방향 200m 신호등 앞에서 우회전 골목안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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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고기국밥, 섞어국밥 (각 1만원), 암뽕국밥 (1만1천원), 정식 (1만4천원), 수육, 순대, 암뽕, 모둠수육 (각 소 3만2천원, 중 4만3천원, 대 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