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여덟 번째 코스로 , 7 코스가 끝나는 지점이자 8 코스가 시작되는 월평 아왜낭목쉼터 에서 출발해 바다와 계곡이 닿는 작은 물길인 선궷내 입구 , 조선 초 불교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약천사가 있는 대포포구 , 화산폭발 때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4 ∼ 6 각형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면서 절경을 이룬 주상절리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지삿개해안과 , 천제연 계곡 동쪽 언덕 일대를 형성하는 오름인 베릿내오름 ,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 ’로 불리는 모래가 볼만한 중문 색달해변 ,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 담수풀장 논짓물 , 논짓물에서 진황등대가 있 는 하예포구를 지나 당나라와 교역의 중심지로 옛 탐라국 시절 당캐로 불렸던 포구로 이후 원나라에 제주마를 송출했던 대평포구에 이르는 3.7 km의 힐링하기 좋은 열리해안길이 끝나는 총 거리 19.6 km 의 서귀포시 하예동 소재 도보여행길이다. 월평 아왜낭목쉼터 - 약천사 1.2 km - 대포포구 3.1 km - 주상절리관광안내소 4.9 km - 베릿내오름 입구 6.3 km - 논짓물 16 km - 대평포구 19.6 km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 아왜낭목쉼터 ↔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 총 거리 19.6 km, 4~5시 간 소요
[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버스터미널 앞 645(지선) 약 15분 소요. 월평마을 정류장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