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절벽에 둘러싸인 모래언덕 속의 아늑한 해변으로, 길이 560m, 폭 50m의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진모살'로 불리는 모래가 특히 볼만하다. 흑색, 백색, 적색, 회색 등 4가지 색을 띤 특이한 모래와 제주 특유의 검은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세일링 등의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천제연폭포 등의 관광명소가 많다.
[ 제주도 공항→1111번 지방도로→창천→12번 국도→서귀포시청방면→4km→중문관광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