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한 곶자왈 생태체험 휴양림으로, 제주의 독특한 자연지형이자 난대와 온대의 천연 원시림이 보존된 곶자왈지역과 늪서리 오름, 큰 지그리 오름을 연결해 2011년 개장했다. 이끼와 고사리들이 마치 신생대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태고의 원시림이 잘 보존된 230만㎡의 방대한 면적에 야영 레크리에이션 지구와 휴양 레크리에이션 지구, 생태 체험 지구와 삼림욕 지구로 구성해,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휴양림에서 숙박을 겸한 아침 산책지로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