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넓은 초원에 한적하게 서 있는 나무 한 그루의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다. 3월 중 열리는 야간 들불축제로 유명한 새별오름을 산책한 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지만, 막상 찾아가 보면 넓게 펼쳐진 초원과 야트막한 언덕이 전부인 탁 트인 평지 위에 일명 왕따나무로 불리는 특별할 것 없는 나무 한 그루가 쌩뚱맞게 서있다. 하지만, 초원과 하늘이 만나는 예쁜 지평선을 배경 삼은 사진으로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 아덴힐CC, 신화박물관과 대림공원묘지 중간 ] 새별오름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